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희망의 선택>에서 핵시대평화재단 창립자 데이비드 크리거 박사와 불교 지도자이자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은 핵 억지가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왜 핵무기 폐기와 지속적인 평화를 향한 가장 강력한 발걸음인지를 밝힌다.
두 사람은 교육과 정신성, 예술을 통해 사람들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특히 청년이 앞장서 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이어감으로써 평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