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2일,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시 시린 문화궁전에서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의 평화 공헌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와 대학 및 교육 관계자, 일본 창가학회 대표단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선생님이
펼친 인간주의 정신에 깊이 공감한 청년들과 초중고교 교원들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나보이시는 2007년, 자국의
민중시인 알리셰르 나보이(1441~1501)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2024년 2월에는 나보이시에서 이케다 선생님 추모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이번 모임은 이케다 선생님을 기리는 두 번째 추모 행사이자, 1975년
모스크바국립대학이 수여한 첫 명예학위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전 우즈베키스탄 문화체육부 장관이자 문화유산청 제1차장인 쿠지예프
투르수날리 카리모비치 박사는 이케다 선생님의 업적을 소개했다. 나가오카 요시유키 창가학회 섭외국장은
이케다 선생님을 기리는 이번 행사가 마련된 데 대한 감사와 더불어, 창가학회와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이어져
온 오랜 우정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이케다 선생님의 아들인 이케다 히로마사 창가학회 부회장의
메시지를 대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을
기리는 기념 명판 제막식에 참석한 딜무로드 에르가셰프 시장(왼쪽)과
나가오카 요시유키 창가학회 섭외국장 (나보이 시청, 2025년 9월 21일)
나보이 상공회의소 산하 영성·계몽센터장인 슈흐라트 존 씨는 이케다
선생님 수필집 『그대가 세계를 바꾼다』 우즈베크어판을 언급하며,
“이케다 선생님의 철학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투론 과학아카데미 회원 카모르 율다셰프 씨는 나보이의 철학을 청년들에게 소개한 이케다 선생님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주의자라고
강조했다.
또 아르메니아 예술가연합 전 회장 카렌 아가먄 씨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2010년 이케다 선생님과 만난 일을 회고하며, 이케다 선생님의 철학이
다양한 민족과 종교, 세계관을 잇는 우정의 가교로서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와 더불어 영성·계몽센터에서는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도 열려 많은 학자와 학생, 시청 관계자들이 관람했다.
행사 전날인 9월 21일, 창가학회 대표단은 나보이 시청을 방문해 딜무로드 에르가셰프 베크무아도비치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명예시민인 이케다 선생님을 기리는 기념 명판이 제막되었다.